[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올 하반기 위치정보사업 허가계획을 발표하고 신청 사업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위치정보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28일까지 방통위 개인정보보보윤리과(02-750-2772)로 제출하면 된다.
이에 따라 애플도 아이폰 국내 출시를 위해 위치정보사업자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애플은 아이폰을 통해 지도 서비스 외에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분실폰 찾기나 위치기반 마케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돼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통위는 임원 등에 대한 결격 여부, 심사위원회 구성 및 심사, 의결 등을 거쳐 선정된 사업자에게 다음 달 중 허가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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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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