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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일본과 통화스왑 내년 2월 1일까지로 연장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한국은행은 일본은행과의 평상시용 원/엔 통화스왑계약 규모를 확대하기로 한 조치의 만료시기를 내년 2월 1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은행과 일본은행은 작년 12월 12일 평상시용 원/엔 통화스왑계약 규모를 기존의 30억달러 상당액에서 200억달러 상당액으로 확대하고 이를 2009년 4월 30일까지 시행키로 조치한 바 있다.


또 지난 3월 31일에는 이같은 조치의 유효기간을 오는 10월 30일까지로 연장했다.


한은측은 "세계 경제가 최근에 회복되고 있기는 하나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조치는 역내 금융시장의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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