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현대·기아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제갈걸 사장)이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거쳐 SK증권 기업금융본부장을 역임한 신명호씨(48세)를 기업금융본부장(상무)으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신명호 상무는 부산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증권 기업금융팀장을 역임했다. 이후 한국투자증권 FAS부문장을 거쳐 최근까지 SK증권에서 기업금융본부장으로 근무를 했다.
신 상무는 “앞으로 업계의 우수인력을 지속적으로 영입, 3년내 업계 선두권의 IB조직으로 거듭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9월말 IB부문의 전문성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 IB사업본부를 ‘기업금융본부’와 ‘프로젝트금융본부’ 2개 사업부로 분리하고 전문인력을 영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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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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