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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개그맨 윤정수가 과거 화장실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김원준 배기성 김진표 등과 함께 SBS '절친노트' 녹화에 참여한 윤정수는 데뷔 전 고생했던 시절의 사연을 공개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가장 마음고생이 심했던 사람은?'이라는 질문에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낸 윤정수는 "내 자신한테 놀라면서도 자랑스러웠던 건 과거 나의 힘든 이야기를 꺼내면 사람들이 모두들 화들짝 놀라는데, 정작 나는 그 일이 힘든 일이었는지 모르고 지나왔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를 들면 오래 전 화장실 청소만 하는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며 "모터로 배설물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해야 했는데, 작업 중 모터의 마개가 빠지면서 배설물이 얼굴로 쏟아졌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옆에서 함께 일하던 사람이 그 모습을 보고 웃자 나도 덩달아 웃었다. 정말 영화의 한 장면처럼 어이없어 하며 깔깔깔 웃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윤정수는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나 슬픈 일이더라"고 속내를 밝혀 듣고 있던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꽃미남 원조 가수 김원준과 그의 '절친'들인 윤정수, 김진표, 배기성, 이세준이 출연한 '절친노트'는 1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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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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