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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켈, 동티모르에 '사랑의 살충제' 지원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독일계 생활용품업체 헨켈이 동티모르 주재 한국 대사관을 통해 홈키파, 홈매트 등 자사 제품을 현지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


헨켈은 동티모르에서 찍고있는 국산 영화 ’맨발의 꿈’에 제품을 협찬하며 현지 어린이들에게도 각종 살충제 제품을 전달하게 됐다.

동티모르는 기후 특성상 모기 번식이 활발할 뿐 아니라 어린이들이 말라리아 등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돼있어 모기 살충제는 필수적이다.


이를 고려해 헨켈은 홈키파 아로마 에어졸, 컴배트 개미 에어졸, 홈키파 마이키파 밴드타입, 홈키파 아로마 모기향 등 다양한 모기 퇴치 제품을 지원한다.


헨켈은 몽골어린이를 위한 헨켈 축구교실,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헨켈 음악교실,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 내 헨켈 과학교실 등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헨켈의 살충제 브랜드 홈키파·홈매트는 2007년부터 기아대책과 함께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한편 영화 ‘맨발의 꿈’은 한국인 감독이 이끄는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단의 열정을 그린 영화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맞춰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배우 박희순이 동티모르로 건너간 한국인 축구 감독역을 맡아 열연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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