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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 부산영화제 관객과의 대화 불참 통보


[부산=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이경영이 14일 오후 예정된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죽이러 갑니다'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영화제 사무국 측이 이날 밝혔다.


사무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경영은 14일 오후 8시 부산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박수영 감독의 '죽이러 갑니다'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오후 1시께 영화제 측에 불참을 통보했다. 불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죽이러 갑니다'는 해고된 노동자가 회사 사장의 가족을 미행하다 기습한다는 내용의 영화로 이경영은 해고 노동자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펼쳤다.


'죽이러 갑니다'가 상영되는 미드나잇 패션 부문은 판타지, 공포, 스릴러 및 장르영화를 상영하는 섹션으로 이 영화는 이번 영화제에서 이날 단 한 차례만 상영된다.

한편 이경영은 최근 영화 '상사부일체' '신기전' 등에 카메오로 출연했으며 14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상영작 '파주'에서도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부산=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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