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동 리모델링해 29일까지 20여개사 추가모집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성공적인 벤처창업을 희망하는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 보육대상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14일 경기중기센터에 따르면 센터에서 운영하던 기존 숙박동을 창업보육시설로 리모델링해 보육공간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20여개사를 추가로 모집한다.
보육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입주기간동안 2000만원 한도내에서 시제품제작비, 홍보브로셔제작비 등 사업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보육공간 무상 제공, 비즈니스룸과 공용기자재 지원과 더불어 센터의 각종 지원사업을 연계한 보육지원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은 홈페이지(www.gsb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는 29일까지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경기벤처보육센터는 유망 아이템 또는 기술력이 우수한 (예비)창업기업을 발굴해 저렴한 보육공간과 전문적인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창업을 활성화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97년 개소했다.
이후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는 58개 배출 기업 중 35개 기업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등 성공적인 벤처창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의 031-259-6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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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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