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오퍼우위 소폭 플랫..CRS 비드 우위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조용하다. 채권과 외환시장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IRS는 오퍼가 우위인 가운데 커브가 소폭 플래트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CRS는 비드가 출회되고 있다.
14일 오전 11시19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 1년물과 3년물이 전장대비 보합세를 기록하며 3.49%와 4.24%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2년물과 5년물이 전일대비 1bp 떨어져 4.00%와 4.44%를 나타내고 있다.
CRS는 전구간에서 보합세다. CRS 1년물이 1.40%, 3년물이 3.05%, 5년물이 3.55%를 기록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도 거의 변화가 없다. 1년물 기준으로는 전일과 같은 -209bp를, 3년물 기준으로도 전장과 같은 -119bp를, 5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90bp에서 -89bp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조용하다. 보합수준에서 간간히 거래되는 정도로 변화가 별로 없다”고 전했다.
또 다른 외국계은행의 스왑딜러도 “IRS시장이 전반적으로 오퍼가 많아서 조금씩 눌렸다. 약간 플래트닝해지는 듯 하지만 가격변화는 1bp 안쪽”이라며 “CRS는 비드가 좀 더 우세한 듯 하다. 하지만 장이 아주 얇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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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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