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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경희 기자] 삼성전자가 단일제품 세계 최대 용량을 자랑하는 22마력급 멀티시스템에어컨 'DVM PLUS 4'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4일 유럽에서 이산화탄소(CO₂)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으로 인정받은 차세대 친환경 냉난방시스템이 적용된 DVM PLUS 4를 1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반 가스보일러에 비해 CO₂발생량을 136% 줄였으며 에너지 효율은 17% 높인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2009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 공조솔루션 분야에 참여해 이 제품을 전시한다. 이 기간 슈퍼청정기술(SPi)을 통해 신종플루 바이러스 제거 실험에 성공한 충남대학교의 연구 과정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문강호 삼성전자 공조솔루션사업팀 전무는 "지금까지 녹색성장의 관건은 에너지 효율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것이었다"며 "앞으로는 에너지를 관리하는 측면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돼 산업용 빌딩에서부터 가정에까지 폭 넓게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약 181㎡ 규모 전시장을 꾸며 정부관계자, 건설 관계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한다. DVM PLUS 4는 물론 지열 냉난방시스템, 바닥난방시스템, 인테리어 실내기 등도 전시,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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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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