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실업률도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아
[아시아경제 양혁진 기자]$pos="L";$title="권선택 의원";$txt="";$size="150,186,0";$no="200801221700321395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대구광역시의 청년실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권선택 자유선진당 의원은 14일 대구지방노동청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지난해 전국의 청년실업률을 분석한 결과, 대구의 청년실업률이 8.9%로 전국 16개 시·도 중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년실업률을 기록했던 광주가 8.6%로 2위, 부산이 8.2%로 세 번째로 높은 청년실업률을 기록했다.
반면 제주도는 4.2%로 16개 시·도 중 청년실업률이 가장 낮은 곳으로 조사됐으며, 강원(4.5%)과 경상남도(5.8%)도 전국 평균보다 훨씬 낮은 실업률을 기록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각각 7.7%, 6.5%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국의 평균 청년실업률은 7.2%였다.
한편 대구는 8월 말 현재 전체 실업률도 5.1%로, 전국 평균인 3.7%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16개 시ㆍ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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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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