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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경희 기자]진공청소기로 유명한 영국 명품 가전업체 다이슨이 이번에는 회전날개가 없는 선풍기 개발에 성공했다.
이 제품의 이름은 ‘다이슨 에어 멀티플라이어’로 큰 반지모양의 원통이지만 전원을 연결하면 구멍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 이는 원형 본체 안에서 바람이 생성돼 뿜어져나오는 원리다.
본체 아래 받침대에 강력한 모터를 달아 바람을 일으키도록 했으며 바람이 위로 뿜어져 나오면 둥근 막이 바람 방향을 앞으로 바꿔준다.
이 선풍기용 모터는 일반 선풍기 모터보다 15배나 더 강력하다. 날개가 없어 안전할 뿐 아니라 방향 조정도 쉽다. 다이슨코리아는 "아직 한국에는 출시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는 이 제품의 가격은 각각 300달러(약 36만원)와 330달러(약 39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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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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