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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코끼리' 국제 영화제 러브콜 잇따라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가 스톡홀름 국제 영화제 등 해외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화제다.


13일 영화사 벤티지 홀딩스는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가 다음달 5일 개봉을 앞두고 폴란드 바르샤바 영화제, 스웨덴 스톡홀름 영화제, 브라질 상파울루 영화제, 영국 리즈 국제 영화제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제25회 바르샤바 국제 영화제 경쟁 부분 진출에 이어 약 13만 명의 관객들이 참가하는 스칸디나비아 최대의 경쟁 영화제인 스톡홀름 국제 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


스톡홀름 영화제의 주최측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이들의 고민과 문제들을 아주 독창적인 영화화법으로 풀어낸 아주 중요한 영화"라며 초청 이유를 밝혀왔다고 영화사는 전했다.

이 영화제는 '저수지의 개들' '펄프픽션'의 연속 수상으로 쿠엔틴 타란티노를 세계적인 스타 감독으로 만들었고 매년 젊고 혁신적인 감독과 영화를 발굴하는데 힘써온 영화제로 국내 작품으로는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2004년 관객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상파울루 국제 영화제는 올해로 33회째를 맞이 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신인 감독의 영화들을 미리 소개해 권위와 명성을 더하고 있는 영화제다.


국내 영화로는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와 '후회하지 않아'가 나란히 진출한 바 있다. 또 영국에서 개최되는 23회 리즈 국제 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됐다.


한편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이기적인 사랑에 빠진 나쁜 남자들의 은밀하고 자극적인 사생활이 가져온 예측할 수도 돌이킬 수도 없는 사건을 그린 영화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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