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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최근 전 남편 브래드 피트의 가정생활에 고민을 나누다 안젤리나 졸리의 분노를 산 제니퍼 애니스톤이 새 영화에서 연애에는 전혀 관심없는 '건조녀'로 변신했다.
13일 영화사 스폰지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톤은 올가을 개봉예정인 로맨스 영화 '러브 매니지먼트'에서 철저한 스케줄 관리와 확고한 인생철학을 가진 커리어 우먼 '수'로 변신했다.
이번 영화에서 애니스톤은 다른 누군가의 애정어린 시선조차 허락치 않는 숨막힐 정도로 '건조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
오전 9시 출근, 오후 5시 퇴근, 6시운동, 8시 사회봉사활동으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 내고 회사내에서는 완벽한 커리어를 자랑하지만, 사생활에 있어서는 '건조함' 그 자체다.
남자와 눈이 마주치면 혼자만의 망상에 빠져 "착각해도 안 생겨요"라며 냉정하고 예리하게 일침을 가하는 등 도무지 연애에 있어서는 '답이 없는' 캐릭터다.
이 때 "당신 엉덩이가 예뻐요" 라며 첫눈에 반한 제니퍼 애니스톤의 섹시한 엉덩이를 조심스레 터치하는 순진한 남자 '마이크'의 과감한 행동이 그들의 로맨스를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밀어넣는다.
예측불허 사랑에 빠지는 두 남녀의 짜릿한 순간을 담아낸 이번 영화는 스티븐 벨버 감독이 '연애불능' 남녀를 코믹한 터치로 그려낸다. 제니퍼 애니스톤, 스티브 잔, 우디 해럴슨 등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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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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