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삼영이엔씨가 하반기 사상 최대실적을 시현할 것이라는 전망에 급등 중이다.
13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영이엔씨는 전거래일 대비 660원(10.25%) 상승한 7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김연우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5억원과 26억50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4분기 이후 다시 한번 분기 100억 원대를 진입해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도 방산 매출 41억원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분기사상 최대, 연간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삼영이엔씨의 상반기 호실적이 우호적인 환율 효과를 보았다"며 "하반기에는 고마진 구조의 해상용 통신장비 제품에 대한 신규 수주 및 방산 매출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실적 모멘텀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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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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