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LIG투자증권은 13일 삼성전기에 대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김갑호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621억원, 영업이익은 1551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분기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며 "이러한 원인은 MLCC의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증대와 LED의 고공성장세에서 비롯되고 있어 신뢰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MLCC의 수익성이 당초 예상보다 더욱 양호한 것으로 관측돼 추정치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며 "또한 CDS 및 OMS에서 예상보다 선전했을 경우 1000억원 후반의 영업이익도 가능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할 것"이라며 "그러나 LED가 분기별 50% 가까운 외형성장률과 자작칩 비중 증가로 수익성이 제고되고 있어 초호황세를 나타내고 있는 MLCC가 높은 가동률과 범용부품적 성격으로 연말 재고 조정의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4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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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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