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보도와 관련한 대응 태도 문제돼 경질된 듯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정동일) 박 모 관광공보과장이 3개월만에 낙마했다.
박 과장은 12일 단행된 사무관급 전보 인사에서 전산정보과장 직무대리로 발령났다.
박 과장은 지난 7월 1일자로 관광공보과장 직무대리를 맡아 일했으나 최근 n신문의 보도 등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문책성 인사를 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구청 공보과장은 매우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는 자리로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할 경우 곧 바로 전보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원석 강남구 공보팀장과 함대진 노원구 공보팀장은 곧 바로 승진하는 경우도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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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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