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김제동 '사랑했던 지윤아, 조금 축하한다'";$txt="";$size="504,718,0";$no="200909111308019038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방송인 김제동이 KBS2 예능프로그램 '스타골든벨' 하차한 것과 관련,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김제동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스타골든벨' 마지막 녹화에서 기자와 만나 "4년동안 진행한 프로그램인데 서운한 마음이 크겠다"는 말에 "저야 뭐 열심히 할 뿐입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김제동의 한 측근은 "김제동이 최근 논란에 대해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모습으로 마지막 녹화에 참여했다"며 "평상시와 크게 다를 바 없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논란이 더욱 커진다면 이후에라도 공식입장을 표명하겠지만 아직은 논의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제동측은 "인터뷰는 불가하다"며 기자들과의 접촉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제동은 또 쉬는 시간동안 출연자들과 즐겁게 담소를 나누는 등 최근 논란과는 상관없이 밝은 모습을 보였다.
김제동 소속사 김영준 대표는 이날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정치적 외압때문에 하차했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에 대해 부담스러움을 표시하며 KBS방침에 따르겠다는 뜻을 표한 바 있다.
한편 김제동은 오늘(12일) '스타골든벨'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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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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