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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완벽한 슈트로 특별한 날 '스타일 업'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제일모직은 예복으로는 물론, 평상시 신사복으로 손색이 없는 '댄디 스타일'을 추천한다.


'댄디 스타일'이란 '멋쟁이 신사 스타일'이라는 뜻으로 최고의 '우아함'을 대표하는 19세기 초 유행했던 남성 스타일을 말한다. 격식을 중시하고 멋내기에 신경을 쓰는 신사의 예복 스타일에 가까운 패션으로 클래식하고 중후한 멋이 있다.

갤럭시 이현정 디자인 실장은 "잘 갖춰 입은 셔츠와 나비넥타이, 꼭 맞는 조끼의 완벽한 3피스 룩이 19세기 댄디스타일의 전형이었다면, 올해 가을 다시 찾아온 스타일은 우아하고 말쑥한 느낌은 살리되 고루함을 덜어낸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해석됐다"고 소개했다.


전체적으로는 날씬한 선이 강조된다.

어깨선을 강조하면서도 허리선이 완만하게 조여져 날씬해 보이고, 바지통은 다소 좁아진 게 특징이다. 바지 허리 부분에는 주름이 한 번 접히거나 주름이 없어지면서 전체적으로 날씬한 선을 강조한다.


우리나라 남성들이 신체 사이즈보다 약간 큰 수트를 입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 딱 맞는 수트일 수록 움직이기 훨씬 편하다는 게 제일모직의 설명이다.


로가디스 '스타일수트'는 한국남성의 몸을 연구해 피팅 기술을 향상시켜 인체의 곡선을 더욱 세련되게 나타내 준다. '스타일 수트'는 착용감과 무게감이 가벼운 '아로라인(일반라인)', 젊은 층을 위한 실루엣이 특징인 '피-라인(P-Line)', 160수 이상의 최고급 소재를 고급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꾸띄르(Couture)라인'으로 세분화된다. 이들 수트를 입은 상태로 팔을 휘둘러보면 몸에 감기는 듯 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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