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마약사범 3명 가운데 2명은 30∼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한성 의원이 서울고검 등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05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적발된 마약사범 4만894명 가운데 30대가 32.0%(1만3093명), 40대가 34.1%(1만3955명)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20대 10.9%(4488명), 50대 10.8%(4441명), 60세 이상 8.1%(3334명) 19세 이하 0.3%(142명) 등이 뒤따랐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 26.1%, 서울 18.3%, 부산 16.2%의 순이었으며, 직업별로는 무직자(34.5%), 직업 미상자(12.1%), 회사원(7.8%), 농업(5.0%), 예술·연예 종사자 0.25%(105명) 등이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