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관람객들의 오감 만족을 위한 김치축제가 열린다.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2009광주김치문화축제'에서는 김치 아카데미, 김치 마스터 콘테스트, 김치퓨전요리 콘테스트, 전라도 묵은지 콘테스트 등 총 39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한민국 김치 고수들의 '김치담그기'에 관한 최고의 노하우들을 배울 수 있는 '김치 아카데미'는 국내 유일의 김치 명인인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를 비롯해 이하연 한국김치협회 회장(봉우리김치 대표) 등 대통령상 수상자 총 6명에 의해 진행된다.
'김치담그기 체험관'에서는 외국인만을 위한 전용체험관을 별도로 운영해 외국인들도 김치 담그는 법을 쉽게 이해하며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2009광주김치문화축제'는 다음달 1일까지 광주 염주체육관과 광주 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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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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