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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식물 김포공항서 감상하세요"

한국공항공사, 12일부터 보름간 국내선 3층 홍보관에 전시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야생식물 사진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가 김포공항에서 열린다.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성기천)는 우리 주변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멸종위기의 야생 식물들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작품들은 야생화 사진동호회(FLOMA) 작품들로 약 4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며 12일부터 15일간 국내선 3층 홍보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기간에는 2010년도 야생화 달력도 제작, 판매하며 판매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공항 관계자는 "여행의 시작점인 김포국제공항에서 그윽한 야생화 향기도 느끼고 사랑의 마음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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