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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관세행정 영문학술지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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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urnal of Customs and Trade’…한국관세학회, 관세청 연 2회 발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내 최초 관세행정 영문학술지 ‘The Journal of Customs and Trade’가 창간됐다.


관세청과 (사)한국관세학회는 12일 국내·외 관세 및 무역정책을 학문적 시각에서 연구·재조명, 관세행정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우리나라 관세행정 최초의 영문학술지 ‘The Journal of Customs and Trade’를 창간했다고 밝혔다.

연 2회 발간될 학술지는 세계무역기구(WTO), 세계관세기구(WCO),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국제무역환경 속에서 논의되는 국제이슈들을 담게 된다.


창간호엔 ▲허용석 관세청장의 ‘세계 최고 관세청을 향하여(Working toward the World's Best Customs)’ ▲한국관세학회장 박형래 교수 등 3명의 ‘해외 반덤핑관세청원이 한국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필리핀 마닐라대학 툴라오(Tullao) 교수의 ‘동남아시아에서 인적자원 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원활화 조치’ 등을 실었다.

다음 호엔 관세행정차원에서의 녹색성장 지원, 무역원활화 핵심이슈(통관단일창구 촉진 등), 보호무역주의의 부작용 등을 꾸준히 다룬다


관세청은 세계관세기구 174개 회원국과 국내·외 관련학계, 연구단체 등에 학술지를 보내 관세행정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Social Science Citation Index)에도 올린다.


이를 통해 관세와 무역관련 각종 연구결과를 국제사회와 공유, 국제적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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