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세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11개국 15명의 국회의원이 대전에 모였다.
대전국제우주대회 조직위원회는 12일 개막되는 우주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대전에서 '세계 국회의원 모임'이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국제우주연맹(IAF) 주관으로 열린 이번 모임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우주기술의 활용'을 주제로 세계 국회의원 및 우주기관 관계자 간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모임의 공동의장을 맡은 이상민 의원은 "이번 세계 국회의원 모임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우주기술을 이용한 공동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인류의 공동번영을 위해 세계 각 국회가 함께 노력하는 시발점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제 재난 방지 및 관리 기구' 설립에 대한 제안도 나왔다. 이번 모임에 참석한 이종혁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는 단순히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공통으로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사항"이라며 "전 세계 국가를 아우를 수 있는 국제 재난방지 및 관리기구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계 의원모임에 참석한 국가는 일본, 호주, 이탈리아, 러시아, 인도, 체코, 루마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니지 등 11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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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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