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한중일 정상회의 이후 원자바오 중국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와 함께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Business Summit) 행사에 참석했다.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은 한국 전경련,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일본 경단련 주최로 3국 재계 지도자들이 모여 3국간 무역 및 투자 활성화 및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장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일 경제협력을 통한 ▲ 금융위기 공동 대응 ▲ 보호무역주의 반대 ▲ 한중일 FTA 창설 ▲ 에너지와 환경 등 첨단기술 협력을 통한 실물경제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와 기업간 협력의 중요성, 한중일 협력의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 한중일 협력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 등을 주제로 연설했다.
한편, 내년도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 행사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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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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