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29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 노원을 상징하는 작품 전시...21일 오후 1시부터 문화공연도 갖기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이노근) 9일부터 29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에 ‘노원 EC’란 디자인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구는 '자연의 꿈(i-Green Design)'이란 주제로 이번 디자인 올림픽에 참여하고 있다.
노원 EC(eco culture)란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인 노원구의 지형을 모티브로 뒤에 수락산, 불암산을 연출했다.
또 테이블에 식물을 활용한 마들평야와 당현천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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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구의 상징인 산비둘기에 어린이를 담아 힘차게 날아오르는 미래의 노원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노원의 과거와 현재, 보다 깨끗하고 자연친화적이며 디자인 도시로 개발되는 구의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도 현재 공사중인 당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수락산 불암산 정비사업, 국립자연사박물관 불암산 유치사업 등 친환경 사업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구는 2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동장 무대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도시디자인과(☎950-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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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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