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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대학생 개발자 대상 앱스토어 세미나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대학생 개발자 네트워크 '데모(DEMO, 회장 장효정)'를 대상으로 앱스토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데모는 웹기획자, 웹기획, 웹디자인을 전공하거나 벤처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모여 구성한 국내 최대의 대학생 개발자 포럼으로 매 학기 150여명 규모로 모여 정기 세미나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데모의 사무국 역할을 하고 있는 벤처기업 '픽플커뮤니케이션즈'의 김지웅 대표가 웹서비스 발전방향을 설명한 후, SK컴즈 소셜플랫폼팀의 이정현 과장이 앱스토어 소개와 앱스 제작의 의의에 대해 설명하고, 김봉술 개발실장 등이 발표자로 나서 실제 앱스 제작에 필요한 가이드와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화여대 포스코관에서 열린다.

이 모임의 윤영상 사무국장은 "그간 후배 벤처인 양성 과정의 일환으로 데모를 운영하며, 웹페이지 개발 위주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지만 한 학기라는 짧은 시간동안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었고, 좋은 서비스를 프로젝트로 완성시켜도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젊은 개발자들의 신선한 감각을 드러낼 수 있는 앱스토어를 프로젝트로 활용하면 탄탄한 비즈니스 접목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트 앱스토어는 외부의 개발업체와 개인 개발자들이 싸이월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사이트에 소개하고, 명예와 함께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용자들은 앱스토어에 올라온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네이트 앱스토어(appstore.nate.com)에는 게임, 커뮤니케이션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올라와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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