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국내 최대규모 벼룩시장인 위?아?자 나눔장터가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사이) 일대에서 오는 11일 정오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가족장터 350여자리, 기업 등 단체장터 400여자리 등 모두 750여석의 판매자리가 마련되며 20만명 이상의 시민이 장터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참가자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쓰지 않는 재활용품을 가져와 판매한 뒤 수익금의 50%(기업과 단체는 수익금 100%)를 위?아?자 나눔장터에 기부한다. 기부금 전액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교육과 복지를 위해 쓰이게 된다.
장터주변 곳곳에서 사물놀이, B-보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고 유명인사들의 애장품을 기증받아 경매를 통해 수익금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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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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