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 글로벌 제네릭사 호스피라와 판권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도 약세다.
9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50원(1.60%) 하락한 1만54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8일 셀트리온이 미국 글로벌 제네릭사 호스피라(Hospira)와 바이오시밀러 개발 관련해 판권계약 체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호스피라사는 과거 2004년 미국 Abbott사로부터 분사된 글로벌 대표 제네릭 업체로, 제네릭 주사용제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업체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선진 시장 내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유통망 구축의 계기가 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달까지 전세계 14개권역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구축해나간 바 있는 셀트리온은 이번 Hospira와의 계약으로 선진시장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