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현역복부 이행률이 가장 낮은 부처는 대통령 비서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역복무 이행률이 가장 높은 부처는 대통령 경호실으로 밝혀졌다.
국회 국방위 안규백 민주당 의원이 9일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4급 이상 공직자 병역의무 이행 현황'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반 국민은 작년 평균 89.4%가 현역 판정을 받은 것에 비해 4급 이상 공직자의 현역복무 이행률은 67.7%에 그쳤다고 밝혔다.
현역 복무 비율 최고 기관은 청와대 경호실로 100%에 달했고, 최저 기관은 청와대 비서실로 56%에 그쳤다. 또 공익 복무 비율 최고 기관은 청와대 비서실로 30%로 나타났다.
안 의원은 "대통령 비서실은 국민적 관심이 크고, 대한민국의 주요 현안을 다루기 때문에 병역의무 이행에서도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대통령 비서실의 현역 비율이 가장 낮은 것은 정운찬 총리 등의 병역비리 의혹 등과 더불어 국민에게 또 다시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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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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