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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이병헌이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작업을 함께 한 헐리웃 배우 조쉬하트넷에 대해 "패셔니스타라는 이미지에 맞지 않게 늘 같은 운동화와 옷을 입는다"고 폭로했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이병헌은 "조쉬 하트넷이 헐리웃에서도 그렇고 패셔니스타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 친구가 거의 바지와 신발을 갈아 입는 것을 못봤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늘 볼때마다 이번에 한국에 입고 온 것과 똑같은 운동화화 바지만 입는다"고 지적했다.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세계적인 거장 트란 안 홍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총 12개국 스태프들이 참여한 작품으로, 비밀에 싸인 채 실종된 한 남자와 각기 다른 이유로 그를 찾아야만 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추격을 그리고 있는 액션 범죄 스릴러물.
이병헌은 냉철하지만, 가슴 한 구석에는 한 여자를 향한 지독한 사랑을 품고 있는 홍콩 마피아 수동포 역을 맡아 섹시한 남성미와 절정의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조쉬 하트넷은 잔혹한 연쇄살인범을 죽인 전직 형사 클라인 역을 맡아 고도의 감정 연기를 유감없이 보여 준다.
일본 스타 기무라 타쿠야는 대부호의 실종된 남자이자 영화 속 사건의 핵심이 되는 의문의 남자 시타오 역으로 등장해 연기 인생 최고의 파격 변신을 감행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과 최고의 스타 기무라 타쿠야, 조쉬 하트넷의 내한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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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사진 이기범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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