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소식에 이틀째 하한가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한신DNP가 감자 결정 소식에 주가가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신DNP는 전 거래일 대비 12.82%(25원) 크게 하락한 17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하한가를 포함, 3거래일 연속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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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창구에서 매도 주문이 나오는 가운데 거래량은 1만1000여주 수준이며 하한가 매도 잔량은 476만여주가 쌓여 있다.
한신DNP는 지난 7일 재무구조 개선 및 자본효율 제고를 위해 기명식 보통주 3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관련, 오는 11월20일 자본감소 승인의 건 등을 의결하기 위한 주주총회를 소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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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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