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30,201,0";$no="200908070736422175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pos="L";$title="이재용 전무";$txt="";$size="133,200,0";$no="20090603090107223556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세계적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와 남용 LG전자 부회장 등을 잇따라 만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7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머독 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을 찾아 이 전무와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을 만나고 이어 남 부회장과 회동했다. 머독 회장은 이번 만남에서 이 전무 등과 콘텐츠 및 IT 관련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머독은 월스트리트저널·폭스뉴스·선데이타임스 등을 소유한 세계적 '미디어 거목'이다. 업계는 머독이 이번 방한을 통해 유료 뉴스콘텐츠 제공 모델, 콘텐츠 유통방안 등을 주제로 이 전무 등과 얘기를 나눌 것으로 전망했었다.
뉴스코퍼레이션과 삼성전자의 사업 협력 가능성은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전시회(CES) 현장에서 머독이 이 전무로부터 삼성전자 제품 설명을 들은 것을 계기로 일찌감치 예견된 바 있다.
업계 일각에선 머독 회장이 외국인에게도 지분 20% 보유가 허용된 국내 종합편성 사업에 뛰어들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머독 회장은 지난 4일 일본 교토에서 뉴스코퍼레이션 자회사인 다우존스 주최 콘퍼런스에 참석한 뒤 비공식 방한한 것이며 8일에는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