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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무협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고난도 몸동작을 뒤뜰에서 가볍게 재현해내는 고양이들이 카메라에 잡혔다.
7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먹잇감인 쥐나 영역을 놓고 두 고양이가 죽기 살기로 다투는 장면 같지만 사실 단순한 놀이라고.
검은 줄무늬 고양이 ‘머피’와 갈색 줄무늬 고양이 ‘타이거’는 친한 동무다.
녀석들의 노는 모습은 대만 출신 리안(李安) 감독의 ‘와호장룡’(臥虎藏龍)에 나오는 장면들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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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의 주인 마츠 함나스(62)는 스웨덴 헬싱보리에 있는 집 뒤뜰에서 우연히 녀석들의 무공(?)을 목격하고 카메라에 담게 됐다.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함나스는 “처음엔 녀석들이 결사적으로 싸우는 줄 알았다”며 “이런 놀이가 끝나면 서로 바싹 달라붙어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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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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