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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땅사' 김구산PD "개그 풍성해지고 다양해져"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하땅사' 개그 풍성해지고 다양해졌다"


김구산PD가 7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 일산 모처 식당에서 열린 MBC 새 개그프로그램 '하땅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PD는 "지난 주 첫 녹화를 마쳤다. 버라이어티와 코미디가 조합이 잘되야 한다고 했는데 가능성이 많이 보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컬투가 오면서 개그가 한층 풍성해지고 다양해졌다. 녹화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하지만 해결해야 될 부분도 많이 보이더라"며 "녹화하는 사람이 즐거워야 프로그램이 잘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날 너무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김PD는 또 "이경실, 박미선 등 선배 개그우먼들이 후배들이 잘됐으면 하는 생각때문에 (출연료 등)양보를 많이 했다"며 "선배들이 MBC 개그부활을 위해 솔선수범해주니 후배들이 많이 따라와 준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하땅사는 M패밀리와 C패밀리로 나눠 서로 경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방청객들이 점수를 줘 승자와 패자가 결정된다.


승자에게는 아이디어 개발비가 지급되고 패자에게는 코너폐지가 결정된다. 오는 11일 오후 4시 20분 첫방송.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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