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대우건설(사장 서종욱)과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이 한국프로젝트경영(PM)협회(회장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가 수여하는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했다.
김종신 한국PM협회 회장은 오는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09 정기 심포지엄'을 열고 올해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대우건설(건설 부문)과 두산중공업(제조 부문)을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으로 선정, 시상한다.
수상업체인 대우건설은 '보령 8호기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두산중공업은 '보령화력 7, 8호기 보일러 및 터빈발전기 공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영섭 포스코건설 이사는 협회 초대 회장인 이종훈 명예회장의 아호를 따서 제정한 '소남(少南) PM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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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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