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안경률 \"서울시의회 후원금 사실무근\"";$txt="";$size="150,225,0";$no="200807180820366531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 지난해 주식투자로 3529억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안경률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이 6일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해 주식에 7092억원을 투자해 3529억원의 평가손(수익률 -49.8%)을 기록했다.
금융자산 전체는 4조4664억원을 투자해 2197억원의 손실(수익률 -4.9%)을 입었다. 안 의원은 사학연금(-4.7%), 국민연금(0.0%) 보다 낮은 수익률이 낮다고 지적했다.
공단 기금 역시 2007년 4조8043억원에서 지난해 말 4조6861억원으로 1182억원(2.5%) 감소했다.
안 의원은 "전문 펀드매니저를 영입하는 등 기금자산 관리 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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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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