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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커플' 유지태-김효진, 부산영화제 동반초청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커플 유지태와 김효진이 8일 개막하는 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함께 초청을 받아 눈길을 끈다.


단편영화 연출과 영화 출연을 병행하고 있는 유지태는 이번 영화제에서 와이드앵글 부문 선재상 심사위원으로 공식 초청을 받았다.

유지태는 말레이시아 탄 추이무이 감독, 핀란드의 시모유카 루이포 감독 등과 와이드 앵글 부문에 초청된 한국 및 아시아 단편영화를 심사한다.


영화 '올드보이' 이후 '비밀애'에서 6년 만에 윤진서와 다시 호흡을 맞춘 유지태는 최근 연출한 네 번째 단편 '초대'로 국내외 각종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유지태는 일본 쇼트쇼츠 국제단편영화제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효진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끝과 시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을 받았다. 영화 '오감도'에 포함된 민규동 감독의 단편을 장편으로 다시 편집한 작품으로 거장의 신작이나 화제작을 소개하는 갈라 프리젠테이션 부문에 상영된다.


김효진은 11일 오후 4시 30분 부산 CGV센텀시티에서 '끝과 시작'이 상영된 뒤 관객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두 사람은 8일 오후 7시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도 동반 참석할 전망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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