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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 5일만에 반등 '213p 숨고르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외인 2000계약 순매도..평균 베이시스 0.4p 비교적 견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뉴욕증시 강세를 발판 삼아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1% 이상 오르며 거래를 시작했고 상승폭을 조금씩 확대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55포인트 오른 213.20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는 전일 대비 2.35포인트 오른 212.00이었으며 시가 대비로는 1포인트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셈.

지수선물은 일단 213선까지 오른뒤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214선 위에 형성돼 있는 5일 이평선까지 오를수 있을지 주목된다.


외국인이 현물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선물시장에서 매도 포지션을 가파르게 늘리고 있어 다소 조심스럽게 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모습인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인은 2073계약 순매도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32계약, 538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는 0.4포인트 수준에서 견조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베이시스가 0.2포인트 수준으로 하락할 경우 최근 0.5포인트 이상에서 신규 유입된 프로그램 차익매수 물량이 출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22억원 매도 우위다. 차익거래는 398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는 17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3000계약 가량 증가했으며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0.7% 오르고 있다. 전날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탓에 국내 증시의 상승속도가 2배 가량 빠른 모습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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