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한국전자거래협회(회장대행 김동훈)가 대·중소 상생 IT혁신사업단장에 김성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선임했다.
신임 단장은 올 12월까지 진행되는 대·중소 상생 IT혁신사업을 이끌 예정이다.
김 단장은 미국 미시간 경영대학원과 독일 하겐대, 보훔대 등의 교수를 거쳐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단장은 LG전자, 삼성SDS,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조달청, 외교통상부 등 주요 정부기관의 정보화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대표적인 IT경영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대·중소기업 상생 IT혁신사업은 중소기업 정보화 혁신을 지원하고 대기업과의 협업 체계를 개선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현재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대우해양조선 등의 대기업을 비롯해 200개사의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추경예산으로 10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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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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