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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기업 직원, 11년간 회사에서 일한다

[아시아경제신문 박충훈 기자]
국내 매출액 100대 기업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1.4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10.8년)보다 0.6년이 늘어난 수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금융감독원에 2009년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8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이다.

전체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높은 기업은 KT(19.2년)로 지난해(19.4년)에 이어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포스코가 19년으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1인 평균 급여액(반기지급)의 경우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이 평균 37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씨티은행 3650만원 금호석유화학 3640만원 한국수력원자력 3556만원이었다.


기업에서 지급하는 총 급여액은 삼성전자가 2조3,356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자동차 1조5689억원 KT 1조37억원 LG전자 9831억원 기아자동차 9042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직원규모(6월 기준)에 있어서는 삼성전자가 8만3558명으로 월등하게 많았으며 현대자동차가 5만 5801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KT 3만6807명 기아자동차 3만2652명 LG전자 2만8577명 순이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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