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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4Q '우상향'기조 유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KB투자증권은 7일 현대건설에 대해 영업실적 컨센서스가 3분기에 이서 4분기에도 견조한 우상향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허문욱 이사는 "현대건설의 하반기 영업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근접하는 양호한 수준으로 예상되고, 특히 4분기 해외수주 성과가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건설의 3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대비 22.8% 증가한 2조2212억원, 영업이익은 12.6%증가한 13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대비 12.6% 증가한 2조 4948억원 영업이익은 111.2% 증가한 1570억원으로 추정했다.


허 이사는 "주택분양이 포함된 건축사업을 제외한 전 사업장의 고른 외형성장과 해외사업 기성확대 그리고 1분기 수익구조 클린화과정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4분기 해외수주 성과가 새로운 주가 촉매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허 이사는 "4분기 입찰예정인 프로젝트는 UAE (13.9조원), 카타르 (4.8조원), 쿠웨이트(1.3조원) 등지에서 ▲정유 ▲원전 ▲가스전 ▲저장탱크 ▲담수 ▲LNG 영역으로 총 20조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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