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가수 박상민, 내년 초 결혼설 해프닝으로 끝나


[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가수 박상민이 내년 봄 결혼한다는 소식이 방송상 농담으로 전해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최근 게스트로 초대된 KBS1 '반갑습니다'의 녹화에서 모교인 평택 한광고등학교를 찾은 박상민은 '결혼을 왜 안 하냐'는 후배들의 기습질문에 "내년 2~3월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깜짝 발언을 던졌다.

하지만 유쾌한 질문이 오가는 도중 농담으로 했던 말인데 이것이 와전된 것. 박상민 측에 따르면 내년 결혼 계획이 없는 것은 물론, 현재 사귀는 사람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멀어져간 사람아', '청바지 아가씨', '하나의 사랑', '해바라기' 등 주옥같은 명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박상민이지만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결혼소식이 없어 후배로부터 의혹을 산 것.


이와 같은 발언으로 순간적으로 긴장했던 연예계 관계자들과 언론들은 이것이 농담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허탈해 하는 눈치다.


박상민의 17억 원 사기 사건, 40억 원 기부를 비롯한 각종 선행 이야기가 진솔하게 펼쳐질 '반갑습니다 선배님'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