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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공공근로 안전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4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151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강영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소장이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발생과 관련한 작업장 중대재해 등의 실제 사고 사례를 분석, 고령자·허약자 등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개인 보호구의 종류, 기능과 적절한 사용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안전작업요령을 숙지시키고 올바른 근무자세를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참여자의 복무관리 등 사업전반에 대한 내용과 임금 지급방법 등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근로조건에 대해서도 충분한 정보를 제공했다.

황석봉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취약계층 저소득 주민에게 한시적 생계지원을 위한 공공근로사업이 안전하게 추진돼 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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