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현대백화점이 유통사 중 가장 저평가된 종목이라는 진단과 함께 이틀째 상승세다. 외국인들의 러브콜도 눈에 띈다.
6일 오전 9시25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 거래일 대비 1.85%(2000원) 오른 11만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1만1000여주 수준이며 UBS 씨티그룹 제이피모건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 있는 상황.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유통 3사 중 상대적으로 성장 전망이 부각되지 못해 저평가 매력이 높은 상황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2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한국희 애널리스트는 "오프라인 유통 업체 3사 중 유일하게 시장 대비 디스카운트에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력도가 가장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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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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