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스톡홀름 소재 카롤린스카 인스터튜트 산하 노벨상 위원회는 5일 오전(현지시각) 엘리자베스 H. 블랙번(캘리포니아대학), 캐롤 W. 그라이더(존스홉킨스의대), 잭 W. 조스택(하버드의대) 등 3인의 미국 의학자를 올 노벨의학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결 배경에 대해 "염색체가 어떻게 텔러미어(telomere)에 의해 보호되며, 텔로머라아제 효소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은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1000만 크로네(약 18억원)의 상금을 나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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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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