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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47% “보금자리주택 세곡지구에 청약”

보금자리주택 ‘분양가’가 최우선 고려사항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오는 7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가운데 ‘세곡지구’를 가장 많이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집마련정보사가 지난 9월 5일부터 이번 달 5일까지 한 달 간 354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2009년 새롭게 선보이는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에 청약할 생각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무려 94%에 해당하는 333명이 ‘있다’에 답했다.


또 ‘시범지구 4곳 중 가장 유망하다고 생각한 곳은 어디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는 53%인 189명이 ‘강남 세곡지구’라고 답했다. 이어 35%인 123명이 ‘서초 우면지구’, 10%인 36명이 하남 미사지구, 마지막으로 2%인 6명이 ‘고양 원흥지구’를 답했다.

이어 ‘만약 신청한다면 어느 곳에 하겠느냐’라는 질문에는 47%인 168명이 ‘강남 세곡지구’를 답했다. 28%인 99명이 서초 우면지구, 20%인 72명이 ‘하남 미사지구’, 4%인 15명이 ‘고양 원흥지구’를 답했다.


보금자리주택 청약시 최우선 고려사항으로는 ‘교통여건’과 ‘분양가’를 꼽았다. 응답자 중 각각 28%인 99명이 답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5%인 54명이 ‘단지 주변 쾌적성’, 6%인 21명이 ‘편의시설’, 5%인 18명은 ‘교육여건’ 등을 답했다.


마지막으로 ‘보금자리주택이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무려 66%인 234명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답해 보금자리주택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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