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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멜버른 노선에도 A380 도입

9월29일 싱가포르~멜버른 노선 A380 첫 도입, 매일 운항 예정
2007년 10월 A380 첫 운항 후, 이용 고객 수 180만명 돌파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싱가포르항공은 지난달 29일 싱가포르~멜버른 노선에 여객기 A380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호주 멜버른은 싱가포르항공 A380의 6번째 취항지로 매일 운항되는 A380을 포함해 주당 21편이 운항된다.


후앙 쳉 엥(Huang Cheng Eng) 싱가포르항공 마케팅 부사장은 "A380 첫 운항 후 4600편 이상 운항됐고 180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싱가포르항공 A380의 서비스를 이용했다"며 "싱가포르~멜버른 노선에 A380을 도입한 데 대한 고객들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싱가포르항공은 2007년 10월 싱가포르~시드니 노선에 세계 최초로 A380을 도입했으며 현재 멜버른을 비롯해 런던, 도쿄, 파리, 홍콩 노선에서 10대의 A380을 운항하고 있다.

A380의 스위트는 독립된 개인 객실로 꾸며진 항공기 사상 최대 크기의 좌석이며 업계 최초로 좌석을 변형하지 않은 단독 침대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넓은 공간을 갖췄으며 이코노미 클래스는 '개인 독서등'과 '헤드셋등'이 구비돼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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