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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매도' 지수선물 급락 212선도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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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미결제약정 207.5 옵션까지 감소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급락하며 5일 거래를 시작했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뉴욕 증시가 고용지표 악재 등으로 급락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현·선물 동시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16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60포인트 빠진 212.15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는 전거래일 대비 3.00포인트 하락한 212.75였다. 한때 213선을 돌파하며 반등 시도도 나타났으나 이내 되밀렸고 212선 사수도 위태로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풋옵션 미결제약정은 207.5풋까지 줄어들고 있어 지수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2150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496계약, 기관은 1592계약 매수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프로그램은 24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3거래일 만에 매도 우위로 반전된 차익거래는 431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비차익거래는 18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 증가량은 2000계약을 약간 웃돌고 있으며 평균 베이시스는 0.35포인트로 떨어져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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