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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30주년 기념 은평 문화예술전 팡파레!

7일부터… 인사동 서울미술관서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개청 30주년 기념 축제행사의 일환으로 7일부터 12일까지 인사동 서울미술관(대일B/D)에서 '2009. 은평문화예술전'을 개최한다.


은평구를 연고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와 주민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은평미술의 오늘전' '은평여인의 발(髮)전' '은평사진전' 3가지 테마로 개최된다.

구내 지역예술인의 모임인 은평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은평미술의 오늘전은 은평미술협회 창립 10주년을 기념, 미술협회작가들과 전국미술공모대전 수상자 초대전과 은평문화예술회관 수강생 작품전으로 꾸며지며 서양화· 동양화·서예·조각 등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영화 '왕의남자' '한반도'에 등장하는 여인들의 머리모양 재현작업에 참여한 바 있는 한국고전머리협회가 주관하는 '은평여인의 발(髮)' 전시회에는 상고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은평 지역에 거주했던 옛 여인의 머리모양이 실물로 재현 전시된다.

은평사진전은 은평구 과거,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오전 10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개막식은 10월 8일 오후 5시에 '제1회 은평미술상' 시상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은평문화예술회관(1층 로비)에서는 꽃꽂이 전시회도 열린다.


명노항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은평구민은 물론 서울시민이 은평의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삶의 여유를 만끽 하고, 은평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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