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국 30여명 참여, 지재권 분야 정부-민간 협력방안 찾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아시아?태평양지역 세미나’를 공동으로 연다.
특허청은 5일 WIPO와 함께 지식재산권 분야에서의 민관협력방안을 논의키 위한 ‘아·태지역 세미나’를 6~8일 대전에 있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세미나엔 우리나라, 중국, 인도, 필리핀, 베트남 및 WIPO 대표 등 15개 나라 대표 30여명이 참가한다.
주제는 ‘지식재산권의 활용에 있어 민관협력의 범위와 필요, 기술이전과 특허정보 분야에서 산학 협력 증진 교두보 구축’ 등이다.
이 자리에선 참가 개발도상국가의 민관협력 사례와 정책발표, 토론을 통해 자원고갈, 식량 부족 등 위기극복을 위한 지식재산권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찾는다.
이태근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특허청이 아·태지역 지재권 종사자들에게 지재권에 대한 각 나라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WIPO와 공동으로 여는 22번째 행사”라면서 “우리나라 지재권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참가국 간의 협력을 굳건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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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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